심심해서 (라고 쓰고 일하기 싫어서 라고 읽습니다) 인터넷 뒤지다가 나온 심리 테스트.
*토끼. 열쇠. 다리(bridge)*
위의 세 가지를 넣어 문장이나 짧은글을 지으시오.
여기서 토끼의 주체는 나 자신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토끼는 등장인물일 뿐)
=> 나≠토끼 (첨가 : 토끼를 자신과 동일시하지 말라는 뜻인 듯.)
귀여운 토끼 한마리가 케이지에 갇혀있다. 불안한 듯 바들바들 떨고 있다.
나는 케이지를 한 손으로 꼭 쥐고, 목에 걸린 열쇠를 손으로 더듬어 확인해보았다.
있어. 여기 있어. 그러니까 이제 나갈 수 있어. 같이 가자.
낡아서 삐걱거리는 다리 위로 한 걸음 내딛었다.
됐어, 이제 이 다리만 건너면 되는거야.
그리고 저 문을 열면...
풀이는 가립니다
[풀이]
토끼: 여기서 토끼는 배우자를 뜻해요.
문장에서 토끼와 함께 한다거나 토끼를 봤다거나 같은, 토끼와 어떤 관계가 있다면 좋은거예요.
열쇠: 여기서 열쇠는 재물, 돈을 뜻해요.
토끼랑 가다가 다리에서 열쇠를 버렸다던가 하면 별로 좋지 못하고
토기와 열쇠를 함께 가지고 있다면 좋은거겠죠?
다리: 삶에 있어서 적극성을 나타낸다고 해요.
다리를 끝까지 건넌다는 건 적극적인 것이고
망설이거나 안 건너는 것은 포기가 쉽거나 끈기, 인내가 없는 거예요.
아.. 갑자기 내 결과가 무서워졌다..... ㅜ_ㅜ
*토끼. 열쇠. 다리(bridge)*
위의 세 가지를 넣어 문장이나 짧은글을 지으시오.
여기서 토끼의 주체는 나 자신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토끼는 등장인물일 뿐)
=> 나≠토끼 (첨가 : 토끼를 자신과 동일시하지 말라는 뜻인 듯.)
귀여운 토끼 한마리가 케이지에 갇혀있다. 불안한 듯 바들바들 떨고 있다.
나는 케이지를 한 손으로 꼭 쥐고, 목에 걸린 열쇠를 손으로 더듬어 확인해보았다.
있어. 여기 있어. 그러니까 이제 나갈 수 있어. 같이 가자.
낡아서 삐걱거리는 다리 위로 한 걸음 내딛었다.
됐어, 이제 이 다리만 건너면 되는거야.
그리고 저 문을 열면...
풀이는 가립니다
[풀이]
토끼: 여기서 토끼는 배우자를 뜻해요.
문장에서 토끼와 함께 한다거나 토끼를 봤다거나 같은, 토끼와 어떤 관계가 있다면 좋은거예요.
열쇠: 여기서 열쇠는 재물, 돈을 뜻해요.
토끼랑 가다가 다리에서 열쇠를 버렸다던가 하면 별로 좋지 못하고
토기와 열쇠를 함께 가지고 있다면 좋은거겠죠?
다리: 삶에 있어서 적극성을 나타낸다고 해요.
다리를 끝까지 건넌다는 건 적극적인 것이고
망설이거나 안 건너는 것은 포기가 쉽거나 끈기, 인내가 없는 거예요.
아.. 갑자기 내 결과가 무서워졌다..... ㅜ_ㅜ







덧글
highseek 2009/09/18 12:22 # 답글
...무서우실 것 까지야..(..)
고양고양이 2009/09/18 12:25 #
토끼가 배우자였다는게 조금 무서웠..지요.배우자를 케이지에.. 케이지에 ;ㅅ;!
highseek 2009/09/18 12:26 #
...감금플레이..
고양고양이 2009/09/18 12:32 #
-ㅁ-;;;;;;;
건강한하체 2009/09/18 15:27 # 답글
전 토끼가 열쇠를 물고가다 다리에서 미끄러져서 죽었다........라고 했는데 뭐라 해석해야 되나요? 영원한 솔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고양고양이 2009/09/18 15:40 #
엄.... 사기결혼......?!(도주)재미니까요.ㅋㅋㅋ 심각해지면 지는겁니다!;
로이엔탈 2009/09/18 15:43 # 답글
전나는 토끼를 품에 안고 토끼의 목에 열쇠를 걸었다.
'가자.'
우리는 다리를 건넜다.
였었어요.... 내 재물은 배우자가 다 가져가는건가!!!!!!!
고양고양이 2009/09/18 16:08 #
토끼를 품에 안으셨으니 실세력자는 로이엔탈님이신겁니다 +_+!
피클 2009/09/18 15:50 # 삭제 답글
토끼를 은연중에 나 자신으로 생각했는데...평생 솔로로 살게 되겠군요...(먼산)
고양고양이 2009/09/18 16:09 #
아앜;; 위에 토끼 ≠ 나 라고 써놨지만 이미 늦은건가요 ;ㅅ;그냥 재미니까요;;;ㅋㅋ
슈타인호프 2009/09/18 16:07 # 답글
제가 2년 전에 했을 때는 "토끼"가 아니라 거북이였죠.저는 "내가 다리위에서 떨어트린 열쇠를 거북이가 먹었다"고 했습니다(...)
고양고양이 2009/09/18 16:11 #
같은 틀 안에서 살짝씩 변형이 되는가봅니다.음.... 그 거북이를 다시 찾아서 평생 끼고 사시면..?!
NemoDori 2009/09/18 17:17 # 답글
열쇠와 다리가 등장하는, 하지만 전혀 주요 소재는 아닌 단어에 불과한 그런 a4 4페이지짜리 단편소설을 써내려가다가 마지막에"아, 그 토끼 참 맛있었다."
로 끝내던 멋진 제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고양고양이 2009/09/18 17:36 #
우와...; 대단하신분입니다!;그..그런데 토끼가 배우자라고 대입해서 생각하면 마지막 대사가 좀 미묘해지는?!
환자 2009/09/18 17:26 # 답글
토끼장에 열쇠가 떨어져 다리를 건너 한참을 울었네.라고 문장을 만들고 해석을 봤더니, 미묘하네요...
고양고양이 2009/09/18 17:37 #
왠지 슬프네요.. ㅜ_ㅜ 아리랑 같은 느낌이...그보다;;; 환자님 댓글이라 순간 반말로 보였어요...( ..);;;;
환자 2009/09/18 17:38 #
허락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다른 분 블로그에선 존댓말을 쓴답니다^^ 이모티콘도 써요.
난롯가 2009/09/18 17:51 # 답글
=_ =) 토끼의 등에 열쇠를 꼽고 돌리자 입안의 혀가 길어지면서 강 건너로 다리가 만들어졌다......................이건 뭔가요. 급 우울해졌습니다.
고양고양이 2009/09/18 23:31 #
배우자님께 투자하면 그것이 난롯가님께 급성공의 기회로 돌아온다거나...( ..)
달이 2009/09/18 18:59 # 삭제 답글
다리위에서 열쇠를 강에 빠트리고 보니 달이보인다. 위를 쳐바보면서 달을 보니 을 보면 토끼가 보인다.인생위에서 돈이 떨어졌을떄 배우자가 보이는군요... 기둥서방스타일인가.?
고양고양이 2009/09/18 23:32 #
인생의 쓴맛을 보고 난 후 찾아오는 진정한 사랑 이런거 아닐까요? ㅋㅋㅋ
Danhauser 2009/09/18 20:45 # 답글
토끼가 열쇠를 들고 다리로 가는 문을 열어달라고 합니다.....아직 다리로 가지도 않았네요. 내인생 뭐지......
고양고양이 2009/09/18 23:33 #
아.. -ㅛ-;;;;;;;힘내세요;ㅅ;! 지금부터라도 인생을 지르면서 사시는겁니...(그게아냣!;)
히비키 2009/09/18 20:47 # 답글
저... 저는 "토끼 다리에 열쇠가 묶여있다"로 썼는데 ㅠㅠㅠㅠㅠㅠ
고양고양이 2009/09/18 23:35 #
엌; 토끼 leg로 쓰신건 아니겠죠?;;
재키 2009/09/18 21:40 # 답글
적극적이고 숨어있던 재물도 찾았는데배우자를 가둬버렸어요orz
고양고양이 2009/09/18 23:36 #
어익후;;;;;;저랑 비슷하신건가요;ㅅ;
초록불 2009/09/18 22:03 # 답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토끼(배우자)를 쫓아갔는데, 사방이 막힌 방에서 열쇠 구멍으로 내다보니 아름다운 다리(적극성은 저 멀리...)가 보이는데, 그 문을 열 열쇠(재물)은 온데간데 없다. 토끼(배우자)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도 없음...
아아... 이건...
고양고양이 2009/09/18 23:36 #
...그렇지만 초록불님은 유부남이시니까 무효인겁니다!;(쿨럭;)
simply 2009/09/18 22:14 # 답글
토끼가 건너편 잠긴 상자를 열기 위해 열쇠를 집어 들고 다리를 건넜다.........배우자만 있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고양이 2009/09/18 23:37 #
앜.ㅋㅋㅋ얼른 토끼를 쫓아가시면 모두 다 simply님 품안에!
키마담 2009/09/18 23:08 # 답글
토끼가 열쇠를 들고 다리를 건넜다....라고 했는데 어케 해야해요 ;ㅂ;
白月淚那 2009/09/18 23:10 #
앗, 저도요!
이안 2009/09/18 23:30 #
저도요~
고양고양이 2009/09/18 23:38 #
헐킈..; 지금 생각하니 저 3가지 단어 말고 [나] 도 필요했던 것 같네요;;;;자, 세분 모두 simply님과 함께 토끼를 쫓아가시는겁니다! (탕!)
우렁군 2009/09/19 01:52 # 답글
토끼가 밀실에 갖혀있습니다. 밀실문은 매우 가볍고 몸으로 살짝 밀기만 해도 열리는 문이라토끼라도 열수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열쇠가 걸려 있었습니다.
열쇠는 문의 바로 앞 아주 잘보이는 곳에 놓여있었건만 토끼는 열쇠를 집어
잠금을 푸는 행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용지물이였습니다.
그렇게 토끼는 밀실에 갖혀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서서히 굶어 죽어가며 결국
저승의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마누라 = 밀실에 가두어 굶겨 죽임
돈 = 있으나 마나 못쓰는 거임 의미가 없음
삶에 있어서 적극성 = 이미 죽음을 상징함
...?
고양고양이 2009/09/20 00:48 #
드헉 -ㅁ-!;상상력이 대단하십니다!;
조금만 살이 더 붙으면 소설이 될듯...;;
capcold 2009/09/19 01:55 # 답글
!@#... "만렙토끼. 열쇠를 들고갔더니 암호인식형 자물쇠. 창문 밖에 다리가 보임." ...꿈도 희망도 없군요.
고양고양이 2009/09/20 00:50 #
...무려 만렙인가요!;토끼가 열쇠를 쥐고 있으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서 쟁취하시는겁니다!;
오리지날U 2009/09/19 03:29 # 답글
토끼가 다리를 다쳐 열쇠로 약통을 열었다.............다리를 다쳐... 다리를 다쳐... 다리를 다쳐... 다리를 다쳐...
이미 해석은 안드로메다..(..)
고양고양이 2009/09/20 00:52 #
아..아.. 아.. 그 다리가 아니라 그 다리인데 .. 어허허허허허허;;;;leg 가 아니라 bridge... ;;;
종아리 허벅지 가 아니라 교량 ...;ㅅ;
shu♥ 2009/09/19 03:49 # 답글
전 토끼가 3월 토끼랑 다과회를 여는데 제 배우자는 바람을 피우는건가요...ㅎㄷㄷ?!?!
고양고양이 2009/09/20 00:52 #
배우자가 동성연애자일수도 있으니 조심을?!....죽여주세요 ㅜ_ㅜ
줄기 2009/09/19 08:51 # 답글
토끼에게 곡식을 주었는데, 처음엔 먹고 달아나더니 이내 다시 찾아오네요. 곡식으로 꼬셨나요?ㅎ재밌네요. 그리고 블로그 위의 종소리 참 좋네요.
고양고양이 2009/09/20 00:53 #
아무래도 츤데레 토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종소리는 쿠루쿠루파츠 라고 해서 최근에 스크립트 인가(?) 가 났어요//ㅁ//
맨 오른쪽 상단 풍경 클릭하셔서 들어가시면 줄기님도 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