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31 23:59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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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sbluse -> 고양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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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껄렁한 이야기의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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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18:30



주니가 주말도 없이 야근한지 한달쯤 됐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을했다.
혼자 늦은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집안을 홀딱 뒤집어 청소를 했다.
카페트를 깔고 기분이 좋아 누워있었더니 사라락 잠이 들었다.
어느 새 주니가 뒤에 와서 눕더니 꼭 안아준다.
따뜻하다.
그런데 정말 서글프게도 꿈인데도 그게 주니가 아니라는걸 나는 안다.
꿈인데, 깨야되는데 깨기 싫다.
나는 계속 이야기한다.
난 알아. 너 주니 아니잖아.
주니는 웃으면서 나를 더 꼬옥 안아준다.
한참을 그러다 정말 주니같아서 벌떡 일어나서 "주니야?" 라고 부르는 순간 잠에서 깼다.


그 어느 꿈이 이리 아쉬웠으랴
꿈에서라도 믿을걸 처음부터 믿고 따뜻하게 꼭 안겨잘걸.

꿈이 아쉬워 전화를 걸었더니 그렇지 않아도 전화를 하려 했는데 왠일이냐며 깜짝 놀란다.
헤헤.
그래도 진짜 주니가 제일 좋다.
결혼 3년차, 나는 오늘도 그렇게 남편덕후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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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02:22

완성할 수 있을까 잡동사니 DIY



서점에서 충동적으로 자수책을 샀다.
그리고 무작정 인터넷으로 실과 바늘을 샀다.
(원단은 집에 굴러다니는거 좀 있으니까....;;;)

첫 작품... 이라기보다 연습 작품인 티비받침 덮개.
손바느질을 예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기초부터라는 마음으로 직선박기를 하고
무늬중에 제일 쉬워보였던 쌀미자 무늬를 일정 간격으로 반복했다.




하지만 무늬는 쉽지 않았다.
한땀한땀의 길이는 자꾸 달라졌고 결국 크기가 들쭉날쭉.
뭐 멀리서 보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게 이거.
티코스터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암만봐도 너무 큰 듯.
냄비받침 될 거 같은데...;(
쨌든 목표는 이달안에 자수 정리하고 접착솜 붙여서 완성시키는 것.

요즘 주니가 늦어서 시작한건데
의외로.. 허리가 아파서 오래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자체로는 (아직은) 재미있는데.. 쩝.
조심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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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22:57

쓰다만 편지 잡담



오랜만에 읽은 책 속에서 떨어진,
결혼 전에 타국에 있던 친구에게 쓰다 만 편지 한 장.

학교다닐 때 그녀를 싫어하긴 했지만 한 번 싸운일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나를 약간 어려워했지.
우리는 전혀 친하지 않았다.
그녀는 내 연애의 희노애락을 알지 못하며
심지어 연인들의 얼굴을 본 일도 없다.
그럼에도 저런말을, 그것도 내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내뱉었다.
잊고있던 울화통이 치민다.
지난번 동기 결혼식 날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그녀를 챙겨준 일이 생각나 속이 뒤집힌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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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11:34

역시 세상은 사랑. 잡담

사채의 위험성.JPG



이쑤시개 하나로 오천을 쓰러뜨리고 사천을 구하며 2년을 버텼는데
그깟 고백실패로 사망이라니....!!!



http://kr.shindanmaker.com/40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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